농사로 월급처럼 매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농사법을 아시나요? 스마트팜 새싹삼 키우기(농사)는 1년 12번 수확이 가능하여 월급처럼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싹삼 이외에도 다양한 작물로 고소득 농사가 가능하나 오늘은 새싹삼 이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키우는지 알아 보고 농사로 월급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새싹삼 이란?
새싹삼은 새싹채소로 분류됩니다. 새싹채소는 종자로부터 자라난 줄기, 잎까지 모두 이용하는 채소를 의미합니다. 흔히 말하는 채소는 쌈채소로 상추, 치커리, 쑥갓, 깻잎 등 옆체류를 통용하며 잎을 쌈용으로 소비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새싹채소는 종자에서 싹이 터 성장을 위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이 과발현 된 상태로 완전히 성장한 채소나 종자에 비해 생리활성 물질이 높고, 무기질, 비타민 및 폴리페놀 화합물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이 몸에 좋은 것은 사포닌(젠세노사이드) 때문이고, 인삼의 효능은 역사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나 지금까지 인삼은 뿌리를 주로 식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 연구에 의하면 인삼의 잎이나 열매에서 뿌리보다 더 많은 사포닌 함유 사실을 발견되면서 잎과 열매를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포닌 함량이 높다고 인삼밭에서 재배 중인 인삼 잎을 먹기 위한 연구 결과 인삼 잎은 질기고, 쓴맛이 너무 강해 인간이 먹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인삼의 뿌리와 줄기,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찾아낸 결과가 새싹삼으로 재배하는 것입니다. 쓴맛은 없고, 식감은 좋으면서 사포닌 성분은 최대한 많이 함유한 시점을 찾은 것이 현재의 새싹삼 재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싹삼 효능 및 부작용
이전 포스터에서 삼을 분류하며 인삼, 산양삼, 산삼은 같은 씨앗으로 알아 봤습니다. 씨앗을 밭에서 키우면 인삼, 야산에서 키우면 산양삼, 자연적으로 자라면 산삼이라 합니다.
새싹삼은은 삼 씨앗을 심어 1년 키운 것으로 밭에 심어 인삼이 될 수도 있고, 야산에 심어 산양삼이 될 수도 있는 어린 삼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새싹삼 효능과 부작용을 설명할 때 새싹삼에서 확인되는 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효능과 부작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멜라닌 색소의 변성 억제
- 피로회복, 간 해복능력 향상, 알콜 독성 중화
- 치매예방, 기억력 감퇴 개선, 집중력 향상, 뇌신경 보호
- 항당뇨, 간장보호, 기력보강, 신진대사 촉진
- 면역력 증진,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알러지
- 아토피 개선, 항염작용, 항소양(가려움증 완화)
- 소화력 증진, 속쓰림 개선, 장운동 능력 향상 등
새싹삼이라는 단일 작물에 관한 효능이 아닌 사포닌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싹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충분한 임상실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작용 역시 임상으로 실증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홍삼, 인삼을 준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 하루 300CC 이상 3~6개월 정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음
- 새싹삼의 경우 하루 15뿌리 이상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양으로 계산됩니다.
- 또 사포닌 흡수 효율을 고려했을 때 하루 15뿌리 이상은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새싹삼에 대한 오해
새싹삼은 뿌리 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을 먹을 수 있고, 줄기와 잎에 진세노사이드가 많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새싹삼은 한달이면 수확하여 1년 12번도 수확이 가능한데 왜 6년근 홍삼을 만들기 위해 6년간 인삼을 키워야 하나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새싹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더 나은 것 같지만, 농촌진흥청의 발표에 의하면 “새싹삼은 약재용이 아니다”입니다. 약재용이 아닌 새싹삼을 다년근 인삼 진세노사이드의 효능을 그대로 홍보하는 것은 허위/과장 광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년근 인삼은 흙에서 4년 이상 재배한 것을 의미합니다. 새싹삼은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1,2년근을 다시 심어 3~4주 만에 싹을 뛰은 것으로 뿌리, 줄기, 잎까지 먹을 수 있는 야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년근 인삼은 뿌리를 찌고 말려 홍삼으로 판매하는 물량이 많습니다.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올라가고, 약효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으로 만들면 유통기간이 길어기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식품의약안정청에서는 4년근 이상 인삼을 약재로 인정하고 있으며 인삼은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전하 효과가 있는 있는 사포닌이 포함되어 면역령 증신, 피로개선, 뼈 건강 개선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싹삼은 아직 식약처의 인정을 받지 못하여 약재로 유통될 수는 없습니다. 단, 새싹삼은 인삼의 향과 맛, 유효성분을 기대할 수 있는 약용 채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분 | 총사포닌 함량(mg/g) | 총사포닌 함량(mg/한뿌리) | ||
비교 | 잎 + 줄기 | 뿌리 | 잎 + 줄기 | 뿌리 |
새싹삼 | 40~70 | 10 ~ 20 | 8 ~12 | 1 ~ 4 |
6년근 인삼 | 30 ~ 100 | 20 ~ 40 | 100 ~ 300 | 100 ~ 200 |
고년근 인삼은 잎과 줄기는 먹지 못하여 새싹삼 홍보에서는 새싹삼의 잎과 줄기 함량과 고년근 인삼의 뿌리 함량을 비교하여 사포닌 함량이 더 높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년근 인삼은 약재로 사용되는 것이고, 새싹삼은 약용채소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고년근 인삼은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며, 보통 찌고 말려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활용고, 식재료로는 닭백숙 등 보양식이나 전골처럼 깊은 맛을 내는 데 잘 활용합니다.
이에 반해 새싹삼은 나물처럼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비빔밥 등에 넣어 가볍게 즐기는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새싹삼은 뿌리와 함께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는데, 잎이 시들 수 있어 유통기간은 1~2주로 짧습니다. 고년근 삼은 말리거나 쪄서 사용하기에 활용 법위가 넒습니다.
새싹삼 역시 말려 가루로 보관하거나 샤포닌 성분만 추출하는 기술이 있습니다만 일반 농가 생산량으로는 불가능한 생산량이기에 조합이나 기업적 생산이 필요합니다.
1년 12번 수확하는 새싹삼 이란
새싹삼은 1년근 인삼 뿌리(묘삼)를 심어 3 ~ 4주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즉 매월 수확할 수 있는 작물입니다.
매월 수확하기 위해서는 겨울, 한여름에도 수확할 수 있도록 생장환경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1년 12달 일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팜으로 새싹삼 재배하면 이론적으로 1년 12달 수확이 가능하고, 수확한 새싹삼이 모두 팔린다면 매월 매출이 발생하고, 순이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월급 받는 농부가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팜으로 농사를 지으면 누구나 1년 12번 수확할 수 있습니다.
수확은 가능하지만 농사의 가장 큰 위험과 불활실성은 판로입니다.
고부가가치 작물을 정성껏 키워 수확했는데, 판로가 없으면 큰 일입니다.
지인, 이웃에게만 파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하는 청년 부농들도 많지만 고객 확보하는 과정이 녹녹치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 수확량이 적을 때와 대량 생산했을 때 또 다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과정이라 믿고, 판로 확보만 한다면 농사로 대기업 연봉 이상 수입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1년 12달 수확하는 새싹삼 농사에서 판로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예로 귀농 결심 3달 만에 귀농하여, 새싹삼 시설재배를 시작한 장성농장 문영철 대표는 귀농 3년 만에 480평 새싹삼 농장에서 연 매출 10억 원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판로를 개척한 좋은 사례입니다.
스마트팜 새싹삼 재배
일반적으로 인삼(산양삼)은 생육이 대단히 느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씨를 뿌려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5~6년 소요됩니다. 6년근이 홍삼으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기간도 길지만 인삼 재배 단지의 토양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작토 작업, 가림막 작업 등 까다로운 과정과 함께 5~6년 장기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병충해를 막기 위해 화학농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삼은 다년간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줄기와 잎을 따로 수확할 수도 없고, 농약을 사용한 경우 식용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새싹삼입니다. 농약 등의 오염이 없으면서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까지 섭취할 수 있는 삼입니다. 1년 12번 수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농법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생육조건인 외부 환경인 습도, 온도, 이산화탄소 등의 조건은 ICT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생육온도는 12도에서 25도 사이 온도, 수분 및 습도, 물의 pH, 이산화탄소 등 조절하지만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가장 많이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적의 온도를 1년 12달 유지하면 좋겠지만 비용을 고려하여 생육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재배방법은 또 다른 포스터에서 다루겠지만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2년된 묘삼을 수확하여 휴면상태로 보관합니다.
묘삼은 1, 2번 수확하여 휴면상태로 보관하다 매월 휴면을 깨운 뒤 심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휴면을 위해서는 먼저 동면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동면은 영상 2도~5도로 환경에서 5~15일 보관합니다.
흔히 겨울잠 자는 곰 이나 냉동인간 처럼 동면하는 것입니다.
겨울 동안 땅속 뿌리 상태로 유지한다고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 동면에 들어간 묘삼은 내동보관합니다.
냉동보관은 영하 3 ~ 5도의 환경에서 보관합니다.
이 과정에서 온도 조절 실패 등으로 묘삼이 발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스니다. - 동면 묘삼을 깨우는 과정은 반대의 과정을 거칩니다.
동면 상태에 있는 묘삼을 휴면 상태로 전환하기 위해 영상 2 ~ 5도 환경에서 5~15일 보관하여 깨웁니다. - 동면에서 깨운 묘삼은 2 ~ 5도 수준에서 15일 내외 보관할 수 있습니다.
10일 이상 지난 상태에서 통양에 식재하여 싹을 뛰울 수 있도록 합니다.
묘삼을 심어 자라는 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
정리 마무리
스마트팜 새싹삼은 1년 12번 수확이 가능합니다. 판로만 확실하다면 월급처럼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월급 받는 농부’를 꿈꾸는 농부에게 최적의 작물 중 하나입니다. 농사로 월급 관리하는 삶이 대기업 직원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싹삼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된 작물이지만 인삼처럼 다년간 키우지 않고 매월 수확할 수 있어 새싹삼의 사포닌 성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은 상당히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싹삼 농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사이드 메뉴의 채소가 아닌 새싹삼 사포닌 성분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연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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